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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헐리우드 영화! 엄청난 제작비와 미국 항공모함의 위엄을 볼 수 있는 강력한 국방력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36년 만에 탑건 후속작으로 나온 영화 탑건 매버릭은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이어가기에충분한 영화 였습니다
1.탑건 매버릭 영화이야기
조셉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이전에는 온리 더 브레이브 영화에서 제니퍼 코넬리와 함께 개봉한적이 있다 탐건 매버릭은 이전에도 개봉을 하려고했으나 코로나와 겹치는 등 영화계가 주춤하면서 연기되었고 2022년 6월에 개봉하였습니다
러닝타임은 130분 이며, 탐크로즈, 마일즈텔러, 제니퍼 코넬 리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2. 줄거리
해군 전투기의 신이라고 불리는 탐크루즈는 이번에는 세월이지나 전투기 교관으로 등장합니다
그의 동기들은 제대하거나 다른 장교로 진로를 택했지만 천제적인 비행실력을 갖춘 탐크루즈는 대령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테러집단의 군사기지를 폭파해야 하는임무를 맡고 긴급하게 열두명의 최정예 파일럿을 불러들여 작전을 계획하게 됩니다
그 파일럿 중에는 탐크루즈의 친구였던 아들도 있었는데 그 친구는 탐크루즈의 실수로 죽었던 전우였습니다
그 아들은 자신의 아버지가 탐크루즈 때문에 죽었다 생각하고 탐크루즈도 죄책감에 시달리며 힘겨운 군인 생활을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친구의 아들은 최정예 요원으로 뽑히며 다시는 잃고 싶지않았던 친구아들 마저 작전에 어쩔 수 없이 투입하게 됩니다 탐건1이 나온뒤 공군 지원율이 높아졌다는 얘기가 이해될 정도였습니다 이번에도 전투기에 대한 로망을 가진 지원자들이 속출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3. 감상 후기
한마디로 가슴이 웅장해지는 영화 였습니다
탑건1편을 보지못하고 탐건 매버릭을 봤지만 1편의 내용이 전혀 상관 없을 정도로 1편의 내용 설명을 넣어주며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었습니다
역시 극장에서는 탑건 같은 영화를 봐야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영화 관람료가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스토리는 별거 없지만 거대한 영상과 연출, 음악들이 미흡한 스토리를 채우고도 충분히 남았을 정도로 영화의 몰입감도 좋았습니다
영상이 바뀔때마다 흘러나오는 웅장한 음악은 음향감독이 정말 신경을 많이 썼다라는 느낌을 받았고 역시 미국 헐리우드만이 만들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전투기 장면도 있겠지만 미국만의 여유와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해변에서 팀원들이 다같이 풋볼 경기를 하며 단합을 다지는 모습은 가장 베스트 장면으로 꼽고싶습니다 나혼자 산다에서 최준과 기안84가 그장면을 따라하며 웃음을 준게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톰크루즈가 썼던 선글라스가 다시 유행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후반 부로갈수록 전투 장면 신이 많이나와 마지막까지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특히 적에게 발각되어 구형 전투기로 출력이 낮은 전투기를 통해 탈출 하는 장면은 가슴을 졸이며 보고있던 관객들에게 안도감을 불어줬을 때는 긴장된 가슴을 쓸어 내릴 만큼 재밌는 장면 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탐크루즈의 대역없는 액션연기는 공군조종사들도 극찬을 아끼지않을 정도였다고하니 이 내용을 숙지하고 영화를 본다면 더욱 대단한 영화라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한국 친화적인 탐크루즈의 미션임파서블 또한 기다려지는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아쉬운 점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1편을 보지 못한 관객은 1편을 보고 왔었어야 했는데 라는 아쉬움이 있을 정도로 1편과 연관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이 있다면 탑건 원작을 먼저 보고 매버릭을 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그리고 화려한 전투기 조종 장면과 해변에서 멋진 모습들을 연출한 장면을 빼고나면 잔잔하게 풀어나가는 스토리는 조금은 지루하면서 전편에 대한 내용보충이 궁금해지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미흡한 스토리는 아쉬운 부분 이었습니다 영화를 다 본 뒤 기억에 남는건 화려고 큰 스케일의 장면들만 남고 스토리는 기억에 잘 남지 않은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저는 영화 평점 9점을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다음번에 탑건 3가 나온다면 오픈런 느낌으로 극장에 달려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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