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닌자 어쌔신 감상후기

제임스 맥티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지훈이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영화이다 섬뜩할 정도의 잔인하고 굉장한 액션들이 난무하며 닌자라는 것을 살인을 위한 도구로 길러지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영화이다 

 

1) 닌자 어쌔신 소개

2009년 개봉했고 할리우드에서 제작되었으며 1시간 38분의 러닝타임을 가지며 잔임 한과 폭력성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2) 줄거리

주인공인 정지훈은 닌자를 양성하는 비밀 조직에서 힘든 훈련을 받으며 오직 사람을 죽이기 위한 인간 병기로 길러진다 그러던 중 숙소 밖을 한 번도 나가보지 못한 이유와 선하지 못한 조직의 특성에 반감을 갖고 자유를 찾기 위해 탈출을 시도한다 그러다 같이 탈출을 하기로 했던 사랑하던 소녀가 그 과정에서 조직에게 죽임을 당하고 난 뒤 복수를 다짐하게 되며 정지훈의 반감이 더욱 증폭되기 시작한다 다행히 닌자 양성 숙소에서 탈출한 정지훈은 혼자 수련을 하며 복수를 준비하게 된다 그러던 중 닌자 조직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유로폴 경찰인 미카가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하던 중 정지훈을 만나 같이 도망자의 신세가 된다

닌자 조직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춘 정지훈은 닌자들의 습성을 잘 알고 있어서 수차례 공격에도 잘 대응을 하게 되지만 같이 동행하고 있던 미카가 걸림 돌이 되어 싸움은 더욱 힘들어 지게 된다 

그렇게 닌자의  추격을 따돌리며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며 싸움을 하던 정지훈은 어릴 적부터 라이벌 관계였지만 자신보다 아래였던 릭윤을 다시 만나며 처절한 싸움을 시작 하게 된다 

도피생활을 하며 수련을 꾸준히 해온 정지훈은 릭윤을 상대로  힘들게 이겨 죽여 버린다 

그리고 닌자 숙소를 찾아가 자신의 사부와 만나 자신을 길러준 댓가를 복수로 되돌려 주게 된다 

 

3) 감상후기

영화 제작 단계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정지훈은 뛰어난 액션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렇게 잔인해도 될 정도인가 싶을 정도로 인간이 구사할 수 있는 힘든 액션을 오랜 훈련기간을 통해 잘 보여 줬다고 생각된다

영화가 개봉하기전부터 훈련과정과 정지훈의 몸상태가 더욱 이슈가 되어서 영화가 개봉했을 땐 막상 아쉬움을 얘기하는 관객들도 있었다 하지만 몇 안 되는 할리우드 영화에 주연을 맡은 정지훈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 주기도 했다 체지방을 1프로 대로 만들며 보디빌더들도 하기 힘든 몸상태를 만들고 어려운 장검을 이용한 화려한 액션 그리고 와이어를 이용한 공중부양들 까지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액션은 모두 소화해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전담 트레이너가 두 명이나 붙어 완벽한 몸상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니 역시 할리우드는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 참고로 할리우드에서는 출연 계약을 할 때 팔 둘레 허리둘레까지 정확하게 몸을 만들어야 출연이 가능하다는 계약 조건이 있을 정도로 영화에 대한 완성도를 위해 까다롭게 제작을 한다고 한다 

영화 촬영이후 한 예능 프로에 나와 영화가 끝난 뒤 엄청난 식사를 했던 정지훈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후기를 적는 본인도 영화에대한 얘기보다는 정지훈이라는 인물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처럼 관객들도 내용보다는 인물에 포커스를 맞춰 보는 듯했다

그러다 보니 스토리는 만족스럽지 못한 의견이 대부분이다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스토리는 환타 지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실제로 일어날 수 없는 일들 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존재할 것 같은 닌자 조직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이런 내용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름 재밌게 봤다 과연 우리나라 배우 중에 이런 액션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화려한 액션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하는 영화이다 그리고 닌자 어쌔신 2는 나오지 않으니 단편으로 보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