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계획한 화이트데이 준비 이걸로 끝! 사탕 준비부터 선물 추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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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여자 친구나 와이프가 있는 대한민국 모든 남자들이 다시 고민에 빠져야 할 3월 

사랑받는 남자로 거듭나기 위해 화이트데이 준비 과정 사탕과 선물 준비까지 여기서 종결 하자~!

마지막에 반응 좋았던 선물 추천까지 있으니 알아보자!

 

 

순서

사탕 준비  -> 식사 예약   ->꽃과 선물 전달   -> 사랑받기

 

1. 사탕 준비 (탕후루 또는 프렌차이저 행사 상품)

대부분이 사탕을 받기 원하지 않을뿐더러 사탕을 매우 먹고 싶어 하지 않는 한 사탕은 추천하지 않는다 

센스 있게 탕후루(길거리에 파는 사탕 속 과일 꼬치)나 스타벅스나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고급져 보이는 사탕을 간단히 준비하는 것이 낫다

나는 탕후루를 직접 만들어서 줬는데 여간 쉬운 게 아니다 하지만 만드는 과정을 사진 찍고 실패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오히려 더욱 사랑받을 수 있다

 

 

 

2. 식사 예약 (분위기 깔끔한 동네 파스타집)

화이트데이 당일은 어딜 가든 예약 잡기가 어렵다 마음 같아서는 오션뷰가 있는 고급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동네 주변에 있는 양식집을 추천한다 나도 양식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날만큼은 가성비 좋게 스파게티 한번 먹어주면 된다 동네마다 파스타 집은 많으니 비싸지 않더라도 분위기만 조금 좋은 곳으로 가면 된다

 

 

 

 

3. 꽃 (장미에 꽃말과 함께)

꽃은 장미로 딱 정하는 것이 낫다 간혹 꽃가게에서 남는 꽃을 추천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래도 이날만큼은 장미이다

장미 색깔 별로 꽃 말이 다르니 꽃을 전달할 때 꽃말과 함께 주면 감동이 배가 될 것이다

 -붉은 장미: 불타는 사랑, 정열적인 사랑

 -노란 장미: 변하지 않는 사랑

 -흰색 장미: 청순, 순결, 새로 시작하는 사랑

 -핑크 장미: 사랑의 맹세 

 

 

 

 

4. 반응 좋았던 선물 best

- IT 기기(워치, 스마트 밴드, 핸드폰, 스마트홈 기기, 게임기 등) 

여자들도 남자들처럼 IT 기기를 좋아한다 일단 전자제품이라 하면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꼭 비싸지 않더라도 스마트 밴드 같은 건 5만 원 대에도 살 수 있으니 미리 주문하자

 

 

-목걸이, 반지(탄생석 반지 추천!)

어설프게 반짝거리는 선물을 했다가는 애매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비싼 반지와 목걸이는 프러포즈나 기념일을 위해 남겨두고 화이트데이 같은 가벼운 기념일에는 저렴하면서도 의미 있는 탄생석 반지를 추천한다 상대방이 태어난 달을 찾아 그 달에 맞는 탄생석 반지를 선물하면 의미가 있을 것이다 

 

 

-평소 갖고 싶던 것(이게 제일 좋음!)

선물 중에 가장 좋은 선물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가득 담긴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어떤 패턴으로 지내고 취미가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 테니스가 취미-> 테니스 신발이나, 라켓, 손목 보호대

ex) 게임이 취미-> 성능 좋은 마우스 또는 키보드 

ex) 차가 없는 뚜벅이-> 교통카드 지갑

ex) 기타를 배워보고 싶어-> 기타 학원등록, 기타 교본 

 

 

기념일이 다가 올 수록 평소 대화에 좀 더 집중해서 평소 갖고 싶던 것을 줄 수 있도록 하자

그럼 사랑 듬뿍 받고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남자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