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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지역난방이 되는 곳이 9군데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지역난방이 되는 지역에 살고 있다면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에서 사는 만큼 지역난방을 잘 이용하여 절약까지 한다면 베스트겠죠?
본인도 지역난방지역에 이사오고 난 뒤에 삶의 질이 매우 좋아진 사람이다 따로 보일러 설치할 일도 수리할 일도 가스비를 걱정할 일도 없다
2023년부터 가스비 인상으로 인해 지역난방이 더욱더 빛을 보고 있는 시기이다
지금부터 지역 난방비 절약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지역난방 이란?
한국 지역난방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아파트, 상업용 건물에 첨단 오염 방지 설비가 완비된 대규모 열 생산시설입니다 열병합 발전소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거기서 발생된 열을 넓은 단위 지역에 일괄적으로 온수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기존 가스난방, 개별난방, 중앙난방에 비하여 에너지 절약과 대기오염 물질 감소 효과가 좋은 선진 난방 시스템이다
이렇다 보니 새로 생겨나는 신도시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난방 시스템이다
다들 전년도에 비해 가스비가 너무 많이 나온다며 곡소리가 들리고 있을 때 지역난방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안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난방도 인상된다고 말은 있는데 가스비 인상에 비해서는 여전히 메리트 있는 난방 시스템이다
# 지역난방비 절약 방법!
1. 현재 집안의 기본 온도를 알아 놓자!
각 방마다 난방을 켜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유지되는 온도가 있을 것이다
그 온도보다 항상 1~2도 정도만 올려놔도 훈훈한 열기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지역난방은 뜨거운 물을 이용하여 난방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온도를 많이 올려도 한계가 있다 시골집 같은 뜨끈뜨끈한 구들장 느낌을 주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기본 온도보다 조금만 올려놔도 훈훈하나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 온도는 항상 1도씩 올린다
현재 온도보다 1도만 올려도 난방이 작동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원하는 온도가 있다 하더라도 현재 온도 보다 3~4도 높이 설정한다고 해서 빠르게 올라가진 않는다 오히려 요금을 더 높일 뿐이다 현재온도보다 1도만 올려도 뜨거운 온수가 집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온기가 부족할 때마다 1도씩 올리는 것이 효율 적이다
3. 여름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에는 항상 난방을 켜두기
지역난방은 온수를 끌어 올 때 가장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먼 곳에서 온수를 가져오기 때문에 끄는 것보다는 약하게 지속해서 열공급이 이루어지는 것이 훨씬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다
여름에는 18~19도로 맞춰놓고 겨울에는 22~25도 정도 맞춰놓으면 딱이다
4. 외출모드는 사용하지 않기(이게 가장 큰 원인!)
지역난방은 외출모드가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 현재 온도보다 1도라도 낮게 설정이 되어있다면 난방은 되지 않기 때문에 혹시나 장기간 외출을 할 때에는 3~4도 정도만 낮춰놓으면 아무 문제없고 나중에 다시 켜더라도 에너지를 아끼면서 다시 난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을 추천한다
본인은 하루이틀 집을 비울 때는 그냥 1~2도 정도만 낮춰놓고 다녀오고 일주일정도 여행을 갈경우에는 3도 정도 낮춰놓고 나간다 따로 끄거나 외출모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5. 안 쓰는 방은 방문 닫아 놓기
본인도 창고방이 따로 있는데 난방을 하지 않는 방에서 나오는 냉기를 무시할 수 없다 이 냉기가 거실이나 복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환기시킬 때만 잠시 열어놓고 평소에는 닫아 놓는다
6. 뽁뽁이 같은 단열재로 손실되는 열 막기
이렇게 6가지만 주의해서 사용한다면 난방비 폭탄 맞을 일은 없습니다
이상 지역난방 3년 차인 본인이 직접 경험해 본 내용을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도꼭지를 온수 쪽으로 해놓으면 온수 비가 더 나온다는 잘못된 상식이 퍼져 있는 것 같은데
절대 그런 일은 없으니 참고하시고 편하게 수도꼭지 닫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결론 정리*
1년 내내 난방을 끄지 말고
여름: 18~19도 맞춰 놓기
겨울: 22~24도 맞춰 놓기
외출모드는 손도 대지 말기!
2023.02.01 - [경제] - 특례보금자리론 (신청방법, 지원대상, 금리) 2023년 1월 30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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